사회2026. 6. 14.
고속도로 추격 끝에 중국인 3명·태국인 운전자 4명 체포

불법 입국자를 운송하던 화물차가 고속도로 추격 끝에 체포되었으며, 경찰은 밀수 조직 전체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방콕에서 고속도로경찰청의 광역 추격 작전 끝에 중국인 3명과 태국인 운전자 1명이 체포됐다.
경찰은 지난 금요일 오전 5시경 프라친부리(Prachin Buri)의 359번 고속도로에서 과속 화물차를 적발했으나, 운전자가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차차엥사오(Chachoengsao)로 도주했다. 결국 농촉(Nong Chok) 지구의 수윈타웡(Suwinthawong) 도로에서 강제 정지됐다.
체포된 운전자는 쏨봇 프랍포(Sombat Phrapho, 51세)이며, 중국인 3명은 리밍시앙(Li Ming Xiang, 21세), 푸홍빙(Pu Hong Bing, 23세), 허지싱(He Zhi Xing, 34세)이다. 이들 중국인들은 여권을 소지하지 않았다.
쏨봇은 사캐오(Sa Kaeo)에서 중국인 3명을 방콕으로 이송하고 1인당 3,000바트(약 12만원)를 받은 사실을 인정했다.
중국인 3명은 캄보디아에서 불법 입국했으며 미얀마로 계속 이동할 계획이었다고 진술했다. 쏨봇은 불법 이민자 지원 혐의로, 중국인 3명은 불법 입국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은 현재 밀수 조직에 연루된 추가 용의자들을 추적 중이다.